커플힐링시리즈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라면 결혼에 대한 성경적인 목적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할 것이다. 그러나 정작 생각과 현실은 큰 괴리를 겪게 된다. 그 이유는 이상과 현실은 다르기 때문이다. 머리에서는 조건보다는 신앙이고 어떤 기준보다는 믿음을 언급하지만 실상은 그 반대를 많이 보게 된다. 신앙보다 돈을 보고, 믿음보다는 외적인 기준을 보고 사람을 만난 그 결과 행복은 비극으로 변하고 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적인 결혼은 무엇인지 배우기를 힘써야 한다.
이 책 ‘커플힐링시리즈’는 의사소통, 결혼의 목적, 연인에서 가족으로 3가지 주제에 대한 성경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각 권을 통해서 그 주제에 알맞은 성경 말씀을 찾아보고 그 성경구절을 통해서 성경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기 원하고 실천해나가기를 원하는지 살펴볼 수 있게 된다.
우리는 배우기를 힘써야한다. 배우기를 멈출 때 모든 사람들은 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그 상태에서 퇴보한다. 왜냐하면 고여 있는 물이 썩는 이치와 같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성경이 말하는 결혼과 가족 그리고 의사소통에 대해서 배우기를 힘써야 한다. 물론 처음 언급한 것처럼 우리는 무엇을 아는 것이 곧 자신의 삶이라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아는 것을 실천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바로 사랑과 배려 그리고 이해라는 측면인 것 같다. 우리는 이해하기로 힘쓰면 이해하지 못할 것도 없지만 이해하지 않기로 마음먹은 그것을 바꾸기는 정말 쉽지 않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랑하며 서로 배려하고 서로를 그 사람의 입장에서 이해하기로 노력할 때 진정한 가족과 소통 그리고 진정한 결혼의 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이혼이 급증하고 있는 시대 속에서 기독교인인 우리가 가정을 더욱 튼튼하고 건강하게 만들 필요와 사명이 있다. 성경 속에서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가정의 모습이 더욱 많은 곳에서 드러나기를 간절히 원한다. 이 교재를 통해서 많은 커플들이 배우고 또 배우기를 힘쓰기를 기대한다.
인생을 바꾸는 네 가지 선택
이 책은 독자들에게 삶의 목적과 즐거움 그리고 스스로 일어설 힘을 찾는 것에 대한 안내를 해주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는 인생에 4가지 문을 만나게 되는데 각각의 문을 출발하는 것이 곧 인생의 기쁨과 행복으로 나아가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우리는 삶에 고난과 어려움을 통해서 삶의 깊이가 더욱 깊어지고 견고해진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우리의 삶을 4글자로 생로병사라고 하지 않았던가! 우리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늙음을 통해서 많은 병과의 싸움을 하게 된다. 그런 싸움의 과정이 때로는 지치고 고달프게 된다. 그래서 고독과 슬픔이 몰려올 때 우리는 누구를 붙잡고 누구를 의지해야 하는가? 이 책의 저자는 그런 부정적인 감정과 상황 속에 자신을 가두는 것이 스스로에게 핑계를 하는 것이고 그것을 깨어야 한다고 설명해주고 있다. 그렇게 스스로 만든 감옥을 깨는 것을 이 책에서는 네 개의 문을 여는 행동이라고 설명해주고 있다. 그러면 우리는 사랑이라는 종착지에 도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끊임없이 삶에 선택 기로에 서게 된다. 그 때 우리가 무엇을 선택하는가 하는 것이 우리의 인생을 달라지게 만드는 것이다. 부정적인 선택의 결과는 부정이고 긍정적인 선택의 결과는 긍정이다. 물론 예측이라는 것을 통해서 선택한 그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다. 얼마든지 그럴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빗나간 예측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시도한 것에 그리고 선택한 것에 대해서 기뻐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왜냐하면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우리는 도전이라는 가치에 대해서 큰 점수를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떤 강사를 통해서 하지 않고 후회하는 것보다 하고서 후회하는 것이 우리의 삶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을 설명하는 강연을 들은 적이 있다. 왜냐하면 하고나서의 후회는 그 후회의 기간이 짧지만 하지 않고서 후회하는 것은 그 기간이 엄청나게 길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네 개의 문에 대한 도전과 경험이라는 출발 그 자체에 큰 비중을 둘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를 생각해보게 되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존재 그 자체로 귀하다. 왜냐하면 우리의 삶은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선물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의 귀하게 여기며 나아가 우리 주변의 모든 사람들과 모든 사물들에 대해서 귀하게 여기며 가치 있게 여길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그것을 통해서 우리의 인생이 점점 기쁨과 감사 행복으로 나아가게 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