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용을 보여 주는 거울
이 책은 사랑에 대해서 그리고 이별과 치유에 대해서 우리에게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다. 이 땅에서 우리는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관계를 맺고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관계를 하고 있다. 그래서 어떤 이는 우리가 아는 사람 몇몇만 거치면 전 세계 사람들을 다 알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하였는데 처음에 그 설명을 들었을 때는 허황된 이야기 같았지만 그만큼 우리가 사는 세상은 서로서로 다양하게 관계가 맺어져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있다.
그렇게 수많은 관계가 맺어져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기쁘고 행복한 관계가 있다면 그것은 연인과의 사랑의 관계일 것이다. 가장 달콤한 사랑, 서로 정말 천국과 같은 시간을 보내는 사랑이 바로 연인과의 사랑이다. 그러나 이 세상 모든 연인과의 사랑이 아름답게 행복하게 오래 오래 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이 세상 모든 연인이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않는다. 아름다운 사랑으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가는 연인보다는 오히려 수많은 연인들의 결말은 잔혹하고 슬프고 아프게 마감하고 만다. 첫사랑의 기억이 오래가는 이유 가운데 한 가지가 바로 거의 대부분의 첫사랑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듯이 영원할 것만 같은 사랑이 천국의 기쁨에서 지옥의 고통으로 추락하는 결과를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또는 우리 주변의 수많은 사람들에게서 경험하게 된다.
그래서 이 책은 우리에게 사랑과 이별 그리고 고통과 아픔을 현실감 있게 우리들에게 소개해줌으로 인간의 삶 속에 찾아오는 감정의 변화들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다. 우리들의 삶 대부분은 우리가 원하는 것보다는 원하지 않는 일들로 아파하고 괴로워한다. 그러나 아픈 만큼 성숙한다고 했던가? 아픔은 우리의 삶의 다양한 생각들을 깊게 만들어주는 능력이 되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느끼게 된다. 나이가 어리지만 그 속에 노인의 지혜가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이는 많지만 ‘애어른’이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어른임에도 불구하고 상처만주고 자신에게 있는 가시로 주변의 많은 사람들을 찌르는 그런 사람들... 그럼으로 이 책에서 우리 속 마음을 우리는 날마다 점검하고 우리의 속을 바로 볼 수 있어야 한다. 즉, 자기 자신과의 대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므로 이 책이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삶의 모든 순간을 감사하며 삶의 모든 순간 속에서 배우는 것을 멈추지 않을 때 우리는 비로소 성장과 성숙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별도 우리 삶에 한 과정인 것에 감사하고, 새로운 만남을 더욱 준비할 수 있는 귀중한 것으로 삼을 수 있다면 삶의 모든 순간이 귀하고 귀함을 고백할 수 있게 된다. 이 세상은 우리가 이해하기에는 너무나 다양하고 그 범위가 광범위하여서 이해하기 보다는 용납하고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비록 그것이 우리의 무능력과 무식을 지적한다 하더라도 그것을 지적하는 사람을 또한 용납하고 인정할 수 있다면 그것이 진정한 능력이고 지혜이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 그러므로 이 책의 저자의 순수하고도 아름다운 문장 속에 담겨진 귀중한 보배들을 삶에 건져 올리기를 소망해본다.
1日 30分 회사 공부법
최근 회사들을 보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다양한 교육의 장들을 마련하지만 그것과 함께 부여되는 과다한 업무는 일에 치이고 배움에 치이게 되는 이중적인 고통에 허덕이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 그러나 회사는 끊임없이 더 유능한 직원, 더 차별적이고 창의적인 무언가를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직원들은 쉼을 포기하고 휴식을 반납한채 생존을 위해서 지금도 필사의 각오를 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 책은 시간에 쫓기도 업무에 쫓기지만 그와 동시에 끊임없이 배움을 포기하지 못하게 만드는 구조가운데 투입한 시간에 대비하여 효과적인 능률을 발휘 할 수 있도록 공부의 방법적인 부분을 제안해 주고 있는 책이다. 그 이름하여 “1日 30分 회사 공부법이다. 과연 하루에 30분 회사 공부법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바쁜 직장인들에게 효율적인 독서나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짜투리 시간을 개발하도록 만들어주어 흘려보내지는 아까운 시간을 포착 하여 자기개발의 귀중한 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는 출근과 퇴근의 시간을 자기개발의 시간으로 사수할 수 있게 된다이 책은 6개 챕터를 통해서 짤막하지만 깊이 있는 생각을 할 수 있는 자기개발에 있어서 점검해보아야 하는 부분들을 제시하여주고 있다. 그리고 회사에서 또는 우리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 사고들을 통해서도 간접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어서 앞으로 만나게 될 사건들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앞으로 회사에서 중요한 자리를 맡게 된다는 것은 그만큼 선택과 결정에 있어서 신중하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해주고 있다. 또한 그 결과에 대한 책임감이 더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정체된 회사원이 되어서는 안 된다. 경험해보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도 준비하는 자만이 닥쳐오는 미래를 준비하고 맞이하게 될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경영과 경제에 대한 일반적인 용어 정리라든지 새롭게 빠르게 변해가는 시대 속에서 개념을 이해하고 있어야 하는 것들에 대해서도 현실 감각 있게 책은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출퇴근용으로 읽기에 두껍지 않아서 휴대가 편리하고 책의 질감도 가벼운 소재로 만들어져서 들었을 때의 불편함까지도 독자를 배려해서 디자인 된 것 같아서 기분을 좋게 만들어준다. 짧은 내용을 주제별 테마별로 모아서 잊기 쉬운 우리 삶의 꼭 필요한 부분들을 점검하는데 이 책은 많은 도움이 된다. 특별이 회사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 가운데 한 가지는 바로 관계의 문제이다. 상하 수직적 관계 그리고 좌우 수평적 관계를 잘 맺는 자가 회사에서 인정받고 사랑받을 수 있는 비결인데 이 책은 그런 관계중심적인 부분도 잘 설명해주고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게 되었다. 앞으로 더욱 이 책의 내용을 따라서 공부하며 준비하여 지금보다 앞으로 회사와 직장 내 동료들과 함께 더 좋은 직장의 환경과 미래지향적인 경영을 할 수 있는 자가 되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